인공지능 시대, 기계의 실패와 사람의 실패
우리는 기계와 컴퓨터, 인공지능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기계는 무슨 의미를 가지는가?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컴퓨터의 판단을 우리는 신뢰해야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컴퓨터의 판단과 인간의 판단이 상충된다면 어떤 것을 믿어야 할까? 그리고 그 믿음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질 수 있을까? 경제적인 문제라면 얼마나 컴퓨터와 인공지능, 복잡한 알고리즘과 기계학습의 결과를 믿을 수 있을까? 돈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 다중의 생명이 고려되어야 한다면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그 믿음은 깨지지 않을까? 기계실패는?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낸다면, 자율비행하던 드론이 추락하면서 인적/물적 손해를 입힌다면? 이를 제한하고 강력하게 규제할 것인가? 혹은 인간의 실수와 동일하게 일정 부분을 감수하면서 진행하게 될..
생각/통섭적
2018. 1. 15.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