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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정치/도시

  •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2017.11.22 by K민석

  • Orchestrating Infrastructure for sustainable smart city

    2017.09.04 by K민석

  • 서울의 재발견

    2017.01.24 by K민석

  • 뉴욕, 런던, 서울의 도시재생 이야기

    2016.10.18 by K민석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도시를 보는 15가지 인문적 시선

    2016.10.17 by K민석

  •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

    2016.10.16 by K민석

  • 인공낙원

    2016.10.15 by K민석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1/ 책 속의 문장- 인류는 세상에서 도시를 건설한 유일한 생물이다. 사회적 곤충의 무리는 발달방식이나 하는 일, 잠재력 등에서 인간의 도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어떤 면에서 도시 역시 자연의 생태계이다. - 우리 인간에게는 말이다. - 왜 공원이 있는 곳에는 사람이 없고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공원이 없는게 다반사일까? - 도시 주거에 적절한 밀도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사람의 다리는 얼마나 길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링컨의 대답과 비슷하다. '땅에 닿을만큼만 길면 된다' - 우리가 다루는 도시는 가장 복잡하고 집약된 생명체나 마찬가지다. 사정이 이렇기 때문에 도시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일은 기본적으로 미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도시는 예술작품이 될 수 없다. (...) 비록 예술..

사회과학,정치/도시 2017. 11. 22. 11:47

Orchestrating Infrastructure for sustainable smart city

1/ 핵심 문구 "도시의 미래에 대한 논쟁에서 안전과 탄력성이 핵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극심한 기상이변의 증가로 인해 도시의 여러 가지 취약성이 드러났습니다. 수도관 파열과 같은 인프라의 사고는 다른 인프라 네트워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래 인프라는 그러한 사건에 탄력적으로 설계되어야합니다. 복원력을 위해서는 인프라를 보다 잘 통합하고 개방형 데이터에 더 많이 접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물, 전기 및 통신 인프라는 서로 다른 사업자에 의해 개별적으로 관리됩니다. 각각의 운영자들은 서로 의사 소통을 하지 않으며 보통은 다른 종류의 인프라 서비스에 대해 무지합니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전기 케이블, 수도 네트워크, 가스 파이프, 통신 케이블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스마트..

사회과학,정치/도시 2017. 9. 4. 20:31

서울의 재발견

1/ 책 속의 문장- 언어가 변하는 것을 될 수 있으면 막아야합니다. 막아야만 다음세대의 공부비용이 줄어듭니다. 어느 나라든지 언어 변화를 늦추기 위해서 표준말 교육을 시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거의 투자가 안됩니다. 언어교육에 투자가 안되고, 투자할 돈으로 다 영어를 가르킵니다. 2/ 한 장의 글 - 세상에 건축을 가르키는 말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우리말 '짓다'가 있습니다. 집은 짓는 거지 세우는 게 아닙니다. '짓다'는 어떻게 쓰입니까? 시를 짓거나 밥을 짓거나 농사를 짓거나 옷을 짓거나 할 때 '짓다'를 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말 뜻을 풀이하면 한 사람이 어떤 진로를 가지고 자기 사상과 이념을 집어넣어서 솜씨를 발휘해 전혀 다른 물체로 창조해내는 겁니다. 건축은 대단한 사유과정을 ..

사회과학,정치/도시 2017. 1. 24. 11:09

뉴욕, 런던, 서울의 도시재생 이야기

1/ 책 속의 문장- 성공신화로 인해 탄생한 거위가 낳은 황금알은 과연 누구의 차지인가. 경제적 부활은 내부의 거주자를 풍요로 이끌어주는 것이 아니라 추방하고 만다. - 공공성이라는 것은 계층에 따라 혹은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 사업의 영향을 받는 집단에 따라 그 받아들임이 달라진다. - 자본이나 정치에 의해 좌우될 수밖에 없는 견축가들이 주어진 제약 내에서 발휘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이 과연 무엇인가? 2/ 한 장의 글-원래 재생은 기존에 있던 무언가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보존과 문화의 개념이 재생에서 주요어로 등장한다. (...) 관계는 시간을 공유하는 사람들에 의해 태어나고 공간을 작동하는 동력이 된다. 기존에 있었던 사람들을 바탕으로 그들의 문화에서 잠재력을 발굴하고 그 힘을 강화하는 ..

사회과학,정치/도시 2016. 10. 18. 20:36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도시를 보는 15가지 인문적 시선

1/ 책 속의 문장- 미래 우리의 후손들은 지금 우리가 100년 전 원목으로 만든 한옥을 경외의 눈으로 쳐다보듯이 지금의 콘크리트 건축물을 흠모할 지도 모른다. 2/ 한 장의 글-명동거리는 50년대 재개발되었을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는 자본시장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처럼 금융권의 지원을 받는 대규모 PF를 통해서 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대신 민간 자본에 의해서 일제강점기 시절 구획된 필지에 새로이 건축하는 상황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기존의 좁은 건축입면이 유지되었고 결과적으로 단위거리에 더 많은 건물이 들어서는 물리적 환경이 구축되었다. -유럽의 대형교회는 사실 규모가 크지만 항상 그 건축물의 크기와 비슷한 규모의 광장이 앞에 있고 광장주변으로 상점들이 위치해 자연..

사회과학,정치/도시 2016. 10. 17. 10:11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

1/ 책 속의 문장- 뉴타운 출구 전략에서 제일 문제는 사람입니다. 자살 위험까지도 있습니다. 마치 한국전쟁에서 마을 사람들끼리 서로 총 들고 싸운 거랑 비슷한 겁니다. - 그래서 외국 도시 보시면 시카고처럼 건물 높이가 일정하게 똑같은 거리가 있고, 반면에 뉴욕처럼 들쑥날쑥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모습이 해당 도시의 지배적인 자본가 구성을 보여주는 겁니다. 2/ 한 장의 글-경기 후퇴 시의 토목 공사들의 특징은 미래지향적이어야 합니다. 워낙 경기가 안좋으니까 토목으로 잠시 돈을 들이긴 하지만 경기가 좋아지면 경제에 날개를 달아줄만한 토목사업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뜨는 철도같은 사업이 경기 후퇴시 결정됩니다. -공공주택 건설이라고 하면 국가가 지어서 사회적으로 제공하는 공공서비..

사회과학,정치/도시 2016. 10. 16. 11:19

인공낙원

1/ 책속의 문장 - 이제 더 이상 서울역 안에서 애뜻하게 만나고 헤어지는 풍경은 찾아보기 어렵고, 아마도 더 이상 기차는, 그리고 서울역은 사랑과 눈물의 공간이 되지 못할 것이다.- 도시는 거대해졌고 인간은 왜소해졌다. 인공 공간은 찬란한 빛을 발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점점 주눅 들고 있다. 2/ 한 장의 글- 그러나 이제는 한 공간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한다.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지하주차장으로 빠져나온다. 그러니까 집과 주차장과 인공공간들 사이를 차량으로 왕복하는, 도심의 나들이가 되었으니, 이런 경우를 두고 발터 밴야민의 '산책자'를 운운하기란 심미적으로 어색하다. 새로운 사유가 필요하다. - 아파트로 상징되는 우리 삶의 부박성, 한 자리에 머물지 못하고 끝없이 미끄러져야만 하는 가..

사회과학,정치/도시 2016. 10. 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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