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by K민석 2016. 1. 17. 13:40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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